2019년
올 해로 애인과 햇수로 5년차 커플
이 사람 아니면 누가 날 만나주려나 싶고,
늙을때까지 같이 살고싶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우선 결혼 전
준비해야 할 것 중
첫째. 웨딩홀(결혼식 날짜)
둘째. 스드메(웨딩촬영 스튜디오 선택)
셋째. 신혼여행(어디로)
우선
첫째로 식장을 알아보기 위해
일산에서 열린 작은 웨딩 박람회에 방문했다.
일(산)파(주)결(혼) 이라해서
일산, 파주에 위치한
웨딩 업체들이 모여있는 박람회였지만
간략한 정보(스드메가격, 웨딩촬영비 등..)외
별다른 정보는 얻지 못하고 돌아와야했다.
그래서 '직접 발품을 팔아보자' 생각하여
일산에 위치한 웨딩홀 중
CN / THE TERRACE / M CITY
세곳을 알아보고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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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 커플이 원한
결혼식장의 조건으로는
1. 홀의 컨디션
2. 식비
3. 교통
4. 스드메
위 4가지 사항을 중점으로 선택했다.
첫번째 CN 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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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홀의 컨디션
- 하객 인원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홀이 두개
- 조명이 대체적으로 밝은 편
.
2. 식비
- 인원 당 금액이 돌아다닌 3곳 중 가장 저렴했다.
- 뷔페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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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통
- 고양 터미널과 가까운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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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드메
- 포함된 패키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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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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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THE TERRACE 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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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홀의 컨디션
- 단독 홀 / 다른 웨딩홀에 비해 제한적인 하객 인원
- 야간 결혼식의 경우 조명이 굉장히 이쁨
- 야외 웨딩같이 테라스에서 진행가능
- 식날 기상에 따라 내/외부 식 가능
.
2. 식비
- 인원 당 금액이 돌아다닌 3곳 중 가장 비쌋다.
- 뷔페 형식
.
3. 교통
- 고양 터미널과 제일 가까운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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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드메
- 포함된 패키지가 없어 외부 업체에 따로 스드메를 진행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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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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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M CITY 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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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홀의 컨디션
- 단독 홀
- 조명이 대체적으로 어둡다
- 주차장과 연결된 홀
- 아이스링크?로 사용했어서 홀의 층고가 높다
- 신부 대기실과 홀이 연결되어있어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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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비
- 인원 당 금액이 돌아다닌 3곳 중 중간이었다.
- 한정식 형식(테이블에서 메인요리 리필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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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통
- 고양 터미널과 적당한 거리
- 자유로에서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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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드메
- 포함된 패키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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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내부 모습
세곳의 웨딩홀에서 전부 상담 및 견적을 받아보며
- 결혼식 날짜와 대략적인 하객인원 등
우리 커플은 M CITY 웨딩홀로 결정하여 계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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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첫째로 결혼식 날짜와 웨딩홀 계약이 끝났으니
두번째로 스드메에 포함된 웨딩촬영 드레스 및 예복 선택 후
웨딩 촬영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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