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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일기/이레 4

고양이 이레 #4

. 이모 삼춘들 잘지냈냐옹~ * 이지..표정...ㅠㅠㅠㅠㅠㅠ . . . . . 이레랑 이지는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달랐어요 - 저를 좋아하는건 같았지만 - . . 예를들어 이레는 제 품안에 자는걸 좋아했고(사람처럼;;) 이지는 제 발 근처에서 자는걸 좋아했어요(같은 공간에만 있음 됐지 뭐; 그런느낌) . . . 그래도 자기전까지는 침대에서 같이 놀았던 기억이나요! . . . . . . 자니..? . . 응... . . . . 이레랑 이지랑 성격은 달랐어도 서로 많이 의지하는걸 느꼈던게 집에서 외출을 한다거나, 자리를 비우면 이렇게 꼭 붙어서 같이 자는모습을 종종 봤어요 . . 이레 첫째만 입양받고 한달만에 이지를 데려온 이유가 제가 오후~저녁까지 일하는 직업이었어서 하루종일 심심하게 혼자있을 이레가 걱정되..

고양이 이레 #3

..1차 접종 후 어느때와 같이 이레는 항상 내 품에서 잠들고내 옆자리를 차지했다.....'집사가 없다면 집사 옷 위에서라도..'.jpg..정말 동그랗게 말려있는 고양이를 보고 왜 '냥모나이트' 라고 하는지 알겠더라...이레는 내가 없으면 내가 벗어놓고 간 옷 위에서 항상 지냈던 것 같다.이 사진도 내 옷 위에서 자고있는걸 찍었던 기억이난다.....'잘잤어?' 라는 듯한 이레의 아침 표정이다..이레는 항상 침대위에서 잠들었기 때문에 일어나면 옆에 항상 있었다...왜 고양이는 자고 일어나도 이쁜거죠..?(팔불출)....."집사야 나 찍어?" ..잠시.. 감상하고 가실께요?...... ..이때는 아직 길쭉길쭉하지 않은 모습의 이레다.가끔 나오는 엣지있는 앞발이 이 사진의 포인트랄까..?..이레나, 이지의 묘..

고양이 이레 #2

..2015년 9월 16일 자고일어나니 이레가 없어져서 온 집안을 다 뒤집었던 기억이난다..설마하고 들춰본 외투 안에서 이레를 찾았고, 짠내나게 자고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어떻게 옷속에 들어갔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고양이를 키우기 전 말로만 들었던 개냥이가 바로 이레였다.나와 함께 생활한지 이틀만에 침대에서 같이 자기 시작했고,자는 모습은 정말.. 모든 고양이가 다 똑같겠지만 너무나 너무나 천사였다......아침에 눈을뜨면 바로 옆에 이레가 같이 자고있었고, 오픈형 원룸에 살던 나는창가에 침대를 배치하여 아침 햇살에 빛나는 이레의 모습을 이뻐 죽겠다며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모르겠다..(팔불출).....지금도 함께 지내는 여집사가 찍어준 이레와 내 모습이다.정말 하루 지날때마다 ..

고양이 이레 #1

2015년 9월 13일 사진으로 마주한 내 첫 고양이 이레다.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레를 입양받으러 가서 마주한 이레의 첫 모습은, 정말 내가 이뻐할 수 밖에 없는 고양이의 모습이었다. 우리집으로 처음 온 날 '적응 못하면 어쩌지?' 란 생각과는 다르게준비한 캣타워에서 장난감들 사이에 잠든 모습이다. 모래를 사용했던 전 주인과는 다르게 나는 우드팰랫을 구매하여모래와 팰랫을 섞은 화장실을 준비하니 다행히도 첫 감자를 만들어주었다.*모래는 사막화가 심하여 팰랫으로 준비했었는데, 현재는 두부를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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