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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월 11일 일기.

그냥 이지가 문득 생각이 나서 이지 글 보고싶어서 들어와봤다.작년 이직한 회사에서 좋은 기회를 얻어 2월부로 진급을 했고크게 아픈곳 없이 무탈히 지내고있다. 와이프와의 결혼 생활은 날이 갈수록 더더더 안정적이게 느껴지고남아있는 고양이 세마리 또한 문제없이 지내는 2월이다. 겐코랑 치로가 가끔 토하긴 하지만? 봄이 오려면 아직 멀었나.아직은 많이 춥다 이지야? 더 따뜻해지면경치 좋고, 볕이 좋은 곳에 보내주려고 해(누나는 아직 모른다?) 앨범에 이지 너 사진만 보면 왜 이렇게 웃음이 나는지만질 수 없고 냄새를 맡을 수 없지만 항상 형 마음속에는 이지 네가 있으니 꿈에 한번쯤 나와주라 ! 보고싶다 ! 2월 지나 3월에 또 널 그리워하며 글을 쓰겠지?형은 널 많이 보고싶어하니까! 고양이 별에서는 아프지말고 !..

남편 일기 2025.02.11

1월 마감 일기.

이지가 고양이 별로 간지 한 달 하고 이틀유골함을 안방에 두고 지냈더니 누나 꿈에 이지가 자꾸 나온다고 하더라.누나가 자꾸 못 보내주는 건가 싶다고 컴퓨터방에 이지 유골함을 뒀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이지에게 다녀온다고 인사하고잘 잤냐고 잘 자라고 인사하고 지내는 게 이제는 조금 익숙한 1월 고양이 별에서는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아프지 않게 지내고 있어 이지야?형 꿈에도 한번쯤 나와서 다시 꾹꾹이도 해주고 무릎냥이도 해주라!   이런 이쁜 고양이 또 어디 없죠?이지는 이지죠? 그래도 15년도부터 지금까지 형이랑 꼭 붙어있던 시간 다 잊지 못하고사진으로 영상으로 많이 남겨놔서 그리울 때마다 볼 거죠? 많이 사랑해 내 고양이

카테고리 없음 2025.01.30

내 사랑하는 고양이 이지를 보내며

2015년 10월먼저 온 이레가 외로울까봐 잠실 어딘가 멀리가서 너를 데려왔어경계하지않고, 너무나 순한 뽀시래기 모습의 널 보며 누나랑 형이랑 얼마나 이뻐했는지 알까?   이레 누나랑한테 승질도 안부리고 이레누나가 때려도 가만히 있던 네가어느순간 부터 이레누나랑 자연스럽게 남매처럼 합사가 됐었고조금씩 커가는 널 보면서 매일매일이 너무나 행복했어 이지야.       자려고 누우면 매일같이 형 위에 눕거나 슬쩍 옆에와서등 붙이고 누워서 골골거리며 잠들고 그랬는데    형이랑 누나가 너무 모르기도 몰랐고,내색하지않는 고양이 특성을 그냥 건강하다고만 생각했나봐  눈물이 자주 나는것도 그냥 약하게 태어나고면역력이 낮다는 말에 ' 아~ 그런가보다 ' 하고 지냈는데 IBD일거 같다는 의사선생님말에영양제와 약을먹고 케..

고양이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 일기. 11월 마감. IBD사료

스테로이드 처방 3주차 IBD 치료 진행중인 고양이 집사의 일기아프기전 7kg대를 유지하던 뚱냥이가올해 추석 혈토를 시작으로 하루에 4~5회 구토를했고 몸무게는 5.5kg 까지 낮아졌으며 혈액검사에서 알부민 수치가 낮아졌음을 확인본격적인 항생제+위장약+바쏘드+스테로이드(0.8/1회) 급여를 시작했다.그로부터 3주가 지난 지금6.5kg 정도의 체중으로 돌아왔으며, 집 구석에 숨어서 안나오는일도 드물어졌고특히 구토!!는 전혀없다. (돈의 힘인가..) 빠 빠워 빠워빠워,,(GD 노래 언제 더 나옴?)R얄캐닌의 하이포알러지는 전혀 기호성이 없었으며H메딕스의 ID 사료는 먹긴하지만 자주 먹지는않음M지의 모노프로틴 대구 사료는 환장함! 먹다가 배부르면 파묻고 또 좀 있다가 또 먹고 그럼(추천!!)R얄캐닌의 센서블도..

10월 마감, 11월 중

우리집 둘째 고양이 이지는 24년 10월 말 ibd로 거의 판정받아서 처방약+바쏘드+ 식이요법중이다우선 ibd 의심 전 부터 현재까지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었고1. 잦은 구토 + 혈토2. 대체적으로 식욕은 있으나 거의 안먹음 3. 2번이유로 체중감소현재는 아래와 같이 진행중이며1. 구토 및 혈토 = 바쏘드 처방받은 이후로 거의 안함2. 식욕은 있으나 거의 안먹음3. 육안상 여전히 체중감소중으로 보임식욕이 너무 없어서 24년 11월 7일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을 예정이다.또한, 꾸준한 식이관리를 위해 먹여본(기호성 테스트) 사료로는 아래와 같다.로얄캐닌 하이포알러지 = 극초반에 4~5알 먹고 잘 안먹음로얄캐닌 GI = 마찬가지로 극초반 10알 미만으로 먹고 안먹음힐메딕스 D/I = 올 초 아프기전에 잘 먹었던..

일산 맛집, 꼬막 맛집, 일산 맛집 추천, 벌교꼬막, 꼬막배달맛집 추천 -_-b

안녕하세요?주인장입니다. 현재 우리 부부는 다이어트중으로집에 닭가슴살도 있고,,현미밥도 새로 했는데,,금요일 퇴근시간 전부터 무언의 압박을 주는 와이프,,, 저런 카톡을 보고 어떻게 매정하게"안됨. 집밥먹고 닭가슴살 먹어" 라고할 남편 있음 나와보라고 하자.. 그래서 퇴근하는 와이프 픽업 후일산 대화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벌교꼬막에 방문했다. 솔직히 가게 들어가는 동네 분위기나 위치가 좀 띠용? 할만하다번화가도 아니고 가정집이 주변에 있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니 나중에 지인들과 와서 5번 6번 세트도 먹어보고 싶었음.우선 우리 부부는 와이프가 먼저 먹어봤기 때문에생물꼬막 비빔밥 2개 + 꼬막 해물전의 1번세트로 주문하였다.꼬막만 먼저 깻잎과 김에 올려 먹었는데 비린내 하나 없이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다..

일산/파주 장어소고기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모님 생신을 맞이하여 일산 장어/소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장어미식가에 방문했습니다 장어&소고기 미식가는국내산 자포니카 풍천 민물장어로 1kg(600g) 당 4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또한, 매장에서 먹을 장어를 구매하면 초벌 후 테이블로 가져다줘서 숯불 앞에서 오랫동안 굽는 번거로움이 없어 먹기 좋았습니다. 장어가 초벌되어 나오기 전 미리 구매한 소고기를 먼저 먹고있으면이어서 초벌된 장어가 나오며 특대사이즈라 그런가 살도 실하고 크기도 커서 먹을 맛이 나더라구요. 장모님께서는 기본 찬이 조금 부족하지않나.. 라는 말씀을 하셨지만셀프바를 보니 집밥과 찬을 싸오셔도 된다고 하니 기호에따라 밑반찬을 더 챙겨가면 맛있게 먹을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초복, 중복을 장모님과 함께하지 못하..

오리코(ORICO) 무전원&유전원 겸용 USB 허브 후기, USB 허브 추천!

데스크테리어에 관심을 갖게되며개인 PC에 사용중인 키보드, 마우스 등 제품들을 유선에서 무선으로 변경을 하다보니메인보드 USB 포트가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됐다.우선 현재 USB 포트에 꽂힌 케이블들은 아래와 같다.1. 독거미 F99 충전 케이블2. G304 무선 마우스3. 8Bitdo 무선 패드 / 패드 충전 케이블(디아 4 플레이용)4. 블루투스 송수신기(와이프와 얘기하며 PC 사용 시 에어팟 연결용)5. AZLA  이어폰(배틀그라운드용)위와 같이 6개의 포트가 필요했고, 메인보드 기본제공 6포트가 포화상태라 추후에(?) 무선 헤드셋을 구매하여(?) 사용 시 추가 USB 포트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리뷰도 많고, 사용기도 많은 오리코 사의 4포트 USB 허브를 구매했다.4포트 허브라 그런지 ..

내돈내산 후기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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