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테리어에 관심을 갖게되며
개인 PC에 사용중인 키보드, 마우스 등 제품들을 유선에서 무선으로 변경을 하다보니
메인보드 USB 포트가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됐다.
우선 현재 USB 포트에 꽂힌 케이블들은 아래와 같다.
1. 독거미 F99 충전 케이블
2. G304 무선 마우스
3. 8Bitdo 무선 패드 / 패드 충전 케이블(디아 4 플레이용)
4. 블루투스 송수신기(와이프와 얘기하며 PC 사용 시 에어팟 연결용)
5. AZLA 이어폰(배틀그라운드용)
위와 같이 6개의 포트가 필요했고, 메인보드 기본제공 6포트가 포화상태라
추후에(?) 무선 헤드셋을 구매하여(?) 사용 시 추가 USB 포트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리뷰도 많고, 사용기도 많은 오리코 사의 4포트 USB 허브를 구매했다.
4포트 허브라 그런지 박스는 꽤 컴팩트 했으며, 전/측/후면 에 보호필름이 붙어있는 모습과
하부의 미끌림 방지 패드 부착까지 가격에 비해 꽤 신경쓴 모습
메이드인차이나가 조금 신경쓰이긴 하지만 뭐 어떠냐 잘 작동하면 그만이지.
PC와 연결하면 허브 하부에 파란 LED가 점등되며 필요한 USB 케이블 등을 꼽으면 PC에서 연결되는
띠링~ 소리가 잘 들리고, 작동도 문제없다.
50cm 와 1m 옵션이 있었는데 고민하다 1m 제품이 품절됐고,
50cm 제품을 구매하고 데스크에 올려놓으니 꽤나 앙증맞고
내부 패널이 보이는 제품이라 인테리어 적으로도 적당히 포인트가 된다.
총평
C to C 제품도 있고 C to A 제품도 있었지만
메인보드 및 케이스에서 USB-C 타입 연결이 불가하여
MICRO-B to USB-A 타입으로 구매했으며
외장하드와 같이 추가 전원이 필요한 제품을 연결시에는
외부전원 케이블 연결 혹은 외부전원이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길 추천드린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