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를 보내며 계획했던 집 고양이 1,2,3 건강검진을 계획했으나 실천하지 못했다.아침, 저녁으로 이지에게 매일(거의) 인사를 하고 있는데 꿈에 한 번을 안 나오네 이 자식너도 바쁘니 이지야? 아빠랑 재롱이형이랑 뭉치형이랑 다 같이 잘 지내고 있지?-진급을 하고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심리적 부담감은 조금? 늘어났다. 더 잘해야지!라는 욕심이 생기는 회사다.-남아있는 고양이들에게도 많은 애정을 주고 있다.겐코는 아침에 일어나면 꼭 옷방에 먼저 가서 빨리 만지라고(?) 울고 있고머리 말리고, 옷 입을 때는 항상 간이 의자에 올라와서 막 골골거리고 있다.-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결정하고 보내준 고양이라 그런가?조금은 그래도 더 고통스럽지 않을 때 편하게 자면서 보내준 게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