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미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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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8년 10월 20일 다녀온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283-3 위치한
'메주꽃소반' 이라는 곳에 다녀온 일기를 써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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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거주중인 저희 커플은 외부에서 볼 일을 보다
'한정식'을 먹고싶다는 애인의 말에
파주에서 유명한 메주꽃소반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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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오후 1시쯤 도착한 우리는
자연스래 방으로 안내받아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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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人 15,000원 정식이 기본으로
단품으로 음식을 추가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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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숭늉과 옥수수죽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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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가 살짝 씹히고 맛도 고소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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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고 기본 '찬'들을 세팅해주신다.
- 계절마다 조금씩 구성이 바뀌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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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로 데코가 되어있어 보기에도 좋고 물론 맛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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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이 되나 궁금했지만 따로 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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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오는 '찬'들과 함께 나오는 나박김치
시원하고 잘 익어 맛도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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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人 이라 그런지 구성이 두개씩 되어있다.
- 조금 적지않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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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찬'들을 다먹고 나면
기본 '찬' 접시들을 치워주시며,
메인 음식인 버섯 탕수육 , 묵무침, 수육을
세팅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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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은 너무 퍽퍽하지않게 잘 삶아져 겉절이와 함께 나오며
수육에 겉절이를 올려 먹으니 참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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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무침도 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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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꽃소반'에 와서 처음 먹어본 버섯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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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부드럽고 겉 튀김은 굉장히 바삭하여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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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품으로 주문해서 더 먹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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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찬과 메뉴들을 다 먹고나면
식사를 준비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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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들이 너무 맛있어서 정말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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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와 청국장 사이의 찐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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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는데 우리 커플은 30정도 걸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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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회전이 엄청 빠르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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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다 먹고나면 사장님이 계산해주시며,
메주꽃소반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메주꽃카페로 가면 커피가 무료에요" 라고 말씀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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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에는 여러가지를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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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은 100원의 금액을 지불해야 하며
기본적으로 머그컵에 무제한으로 헤이즐넛 드립커피를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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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데이트겸, 드라이브겸 해서
파주 해이리마을 근처에 있는
메주꽃소반에서 맛있는 한 끼 식사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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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꽃소반 외에 주변에 메주꽃 프렌차이즈의 돈까스, 파스타를 판매하는 가게와
조금 언덕위로 올라가면 단팥빵 파는 빵가게도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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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직접 가서 먹고쓰는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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