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 후 어느때와 같이 이레는 항상 내 품에서 잠들고내 옆자리를 차지했다.....'집사가 없다면 집사 옷 위에서라도..'.jpg..정말 동그랗게 말려있는 고양이를 보고 왜 '냥모나이트' 라고 하는지 알겠더라...이레는 내가 없으면 내가 벗어놓고 간 옷 위에서 항상 지냈던 것 같다.이 사진도 내 옷 위에서 자고있는걸 찍었던 기억이난다.....'잘잤어?' 라는 듯한 이레의 아침 표정이다..이레는 항상 침대위에서 잠들었기 때문에 일어나면 옆에 항상 있었다...왜 고양이는 자고 일어나도 이쁜거죠..?(팔불출)....."집사야 나 찍어?" ..잠시.. 감상하고 가실께요?...... ..이때는 아직 길쭉길쭉하지 않은 모습의 이레다.가끔 나오는 엣지있는 앞발이 이 사진의 포인트랄까..?..이레나, 이지의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