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일기/여행

19년 동해여행 #2 동해 맛집 고성 맛집

Y.D 2019. 7. 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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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사장님에게

물어 아야진 해변에 위치한

> 동해 활어 <으로 향했다.

지도에는 갈매기 횟집이지만

중간에 간판을 동해횟집으로 바꾸셨나 보다.


 


3명이 모둠회 스페셜 150,000원(中)으로 주문했다. 



기본 찬으로 미역무침, 방풍나물, 오징어 회무침, 감자떡, 연어알+김, 황태 무침 등 많은 종류가 나왔다.



기본찬 외에 곁들이찬으로 전어, 노래미, 소라찜, 멍게 등 꽤 만족스러웠다.



전어회



방풍나물에 회 싸드셔 보세요!라는 말씀에 처음 먹어봤는데 굉장히 향긋하고 좋았다.


광어랑 ...도미..?라 했나 기억이 안난다.
사장님 말씀대로 방풍나물에 회랑 야채를 같이 먹었다.

멍게는 향이 싫어서 먹지 않았는데 희한하게 이 집 멍게는 향이 나지 않아서 깔끔하게 먹었다.



회덮밥을 먹기에는 배가 부를 듯했지만 뭐.. 가뿐하게 먹어치웠다.


(회덮밥용 야채 주세요 말씀리면 주신다.)



장모님께서 횟집에 왔으면 물회를 먹어야지! 하셔서&nbsp;


시킨 물회, 배가 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그런 맛이었다.


너무 새콤달콤하고 해삼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추가로 물회에 소면도 같이 주셨다.


진짜 배 터지게 먹고 18만 원인가.. 나왔던 거 같다.


회도 싱싱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구성도 좋았던 동해 활어 나중에 또 고성에 가면


방문하고 싶은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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