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일기/겐코

냥줍일기 #7

Y.D 2018. 8. 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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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오

랜선 헝아 눈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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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겐코!

나이는 2달

취미는 지나가는 형아들 시비걸기

* 냥아치..!

고등어태비 코숏이지!

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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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코가 어느덧 집에온지 두달이 지났습니다.

추카포카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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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겐코는 너무 활발해서 집에있는 형아들이 너무 귀찮아합니다.?

둘째 헝아는 하악질하면서 도망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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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 형들따라 요로코롬 팔접고 식빵도 굽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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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본가에 다녀올때 겐코도 같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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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겁도 없이 아주 응꼬발랄하게 돌아다니고...(이마 손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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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인물사진 진짜 짱인거같아요

디카로 찍은 것 마냥 심도효과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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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인테리어의 마무리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정말 어디에 있어도 다 어울리고 이뻐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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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계기판 위에서 가만히 앉아 창 밖 구경하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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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가 따로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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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때는 애기애기 한 모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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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떨때는 너무나 성숙하게 보일때도 있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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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코야 조금있으면 너...땅콩 수확해간다...?

*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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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겐코가 1차접종 전에는 아직 성별이 애매하다고 하셨었는데

이제는 응꼬 아래 정말 누가봐도 땅콩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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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니?

이지형아랑.. 치로형아..테로형아 전부다 왕땅콩 이었는데...(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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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고있으면 다리 근처에서 자리잡고 자는게 일상인 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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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찍으려하면 깨서는 쳐다보다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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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기절하는 겐코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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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양이는 너무너무너문머눰눰눔너ㅜㅠ 사랑스러운 존재에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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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깨면 쭉쭉 만세 하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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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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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웨에에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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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겐코야... 하품하기전에 너무 귀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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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고양이는 몇마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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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1마리) 2번(2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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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테로라고 올블랙 폴드 형아랑 같이 자고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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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헝아 치로형은 겐코가 못올라오는 높이에서

항상 겐코를 예의주시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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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가 들어간 공간은 킬린솔피의 캣인폴스 제품으로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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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색이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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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형들 괴롭히고 놀다가 졸리면 킬린솔피 캣인볼에 들어가서 자는 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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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으면 깬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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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어릴때보다 살이 붙은게 지금은 1.3kg 정도 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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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200g~300g 정도였는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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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양이 확대범이에요...

*너무 살찌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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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코는 유난히 배에 털이 적어서 핑쿠뱃살이 잘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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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양이들 전부다 그 .. 가슴털이 뾰족하게 솟아있는것도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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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2차접종이 다가오는 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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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까지만 하구 발정기 오기전에

땅콩 서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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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리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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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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