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일기/겐코

냥줍일기 #5

Y.D 2018. 8. 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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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오 ! 

너무너무 오랜만이에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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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바쁘기도 하고,, 블로그 써야지 써야지 미루다가

넘나 미뤄진거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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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겐코의 모습보다 현재 겐코는 너무너무 많이 자랐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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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겐코가 습식사료에서 건식사료로 넘어간 얘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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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6월 처음 집에 왔을때(좌)

18년 7월 초 제법 고양이 됐을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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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나던 꼬물이에서 이제는 '나는 고양이다' 라고 말하는 듯 한 모습으로 자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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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코가 집에온지 2~3주쯤 지나니 분유를 다먹어 가기에,

초보집사 시절 이레와 이지를 처음 분양받아 키운 기억을 살려

로얄캐닌 키튼을 구매하려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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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집사가 검색하고 확인해보니

로얄캐닌 마더&베이비캣이 어릴때는 더 좋다고 하기에

결정하여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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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가 아니고 워낙 유명한 제품이며 기호성도 좋아 어릴때 다들 급여하는 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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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키튼과 마더&베이비캣의 차이점이라면

사료 속 지방성분이 다르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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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튼(18%), 베이비캣(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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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캣을 급여하는 이유로는

적은량으로 고열량 섭취를 위하여

또,

'새끼 고양이는 면역력이 낮고, 소화기관도 약하다' 고 하니

많은 급여보다, 적은량으로 고열량을 소모하여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되기위해서 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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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로얄캐닌이 마약사료라며,,, 아이들이 끊임없이 먹어 살이 찌는 그런..중독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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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다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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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크기는 어린 고양이들이 먹는 사료라 그런지

굉장히 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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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떻게 자기 밥인건 알고 와서 킁카킁카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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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빨이 많이 자라지 않아 물에 조금 불려 말캉하게 하여 급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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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테로는 7살쯤 됐는데... 동생밥을 탐내더라구요...역시 기호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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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불려서 줬는데도 한참을 씹고 잘 못먹는 것 같아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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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믹서기에 물과함께 갈아서 스프로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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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뇨묜묘뇨묜ㅁ뇨묘뇸ㄴ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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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으로 주면 너무나 잘먹는 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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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배부르게 먹고

운동을 위해 킬린솔피 캣인파라다이스

겐코를 올리니 너무나 커보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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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성묘들이 올라가면 아늑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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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고양이라고 처음보는 스크래쳐에도 바로 긁뜯해주시는 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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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자라고 있는 겐코 너무나 기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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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발가락 깨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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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소식은 

요즘의 겐코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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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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